top of page
전 예진
Jun Yeajin
Create Your First Project
Start adding your projects to your portfolio. Click on "Manage Projects" to get started
세포들
인간은 왜 이렇게 많은 경계를 만들며 살아가는가.
<세포들>(2016)의 화자는 이 질문을 붙잡은 채, 인간이 경계를 짓는 존재가 된 이유에 대해 제 나름의 가설을 세운다. 생명의 탄생 과정에서 세포막이 생겨나 안과 밖이 나누게 된 순간을 떠올린다. 그리고 그 구분이 인간에게만 유독 강하게 남아, 우리가 끊임없이 나누며 살게 되었다고 단정한다.
화자는 이러한 경계에서 벗어나기 위해 시도를 반복하지만, 그 시도는 도무지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.
bottom of page